개인 기록/도전과 성장

일본 IT 기업 취업 준비 당시, 나의 자기 분석 및 면접 준비 방법

개발자 두더지 2020. 5. 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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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 당시(2019년)의 스펙


학사·학위 봉사활동 수상·장학 주요 자격증
- 방송대 컴퓨터 과학과 4학년 재학중
- 문과 전공 졸업

- 중국 교환학생
- 시각 장애인 복지관 (약 2년3개월)
- 벽화 (약 6개월)
- 중학생 멘토링 (약 3개월)
- 경제 교육(1개월)
- 중국어 통역 1회
- 학부내 발표 대회 장려상
- 중국 대사관 장학생
- 대학생 창의적 문제 해결 경진대회 우수상
- 정보처리기사
- 정보처리산업기사

 위의 표는 2019년 3월의 스펙입니다. 이 상태에서 서울의 일본 취업 연계 기관에서 들어가 본격적으로 일본어와 웹 프로그래밍 코딩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기관을 다니면서 추가로 취득한 자격증은 'JLPT N2'입니다. 일본어는 중학생때 제2외국어로 배운 경험이 있지만, 히라가나랑 간단한 인사말 정도 아는 상태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초급반에 배정되어 공부하여 3개월 정도만에 취득하였습니다. 중국어를 어느정도 아는 상태에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한자는 익숙한 편이라 비교적 단기간에 취득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2. 자기 분석


 아마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철저하게 자기 분석 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 입니다. 구글에 '일본 취업 자기 분석'이라고 치면 좋은 글들이 많이 나오니 여기서는 자기 분석에 대한 기본 내용을 생략하고 제가 자기 분석한 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기업의 경우 면접에서 '그 사람'에 대해 중점적으로 물어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전공을 선택했는지, 왜 이 활동을 한 건지 그 이유를 듣고 싶어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따라서, 자기분석은 곧 면접 준비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 마다 자기 분석을 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저는 아래와 같이 준비했습니다.

 

1) 내가 보는 '나'에 대해 파악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과 대학교 다닐 때 상담센터에서 받았던 다양한 적성 검사와 성격검사의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2) 타인이 보는 '나'에 대해 파악

 내가 보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는 다를 수 있습니다. 즉 내가 생각하는 나의 장점이 타인에게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있거나, 내가 생각하지 못한 장점이나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면접관은 철저한 타인이기 때문에 타인이 보는 나의 모습을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일본 학생들도 자기 분석을 할 때, 타인을 통해 비춰지는 모습을 확인한다고 하여 타인을 통한 자기분석을 할 때 주로 하는 질문들을 한글로 번역한 후에 google 설문지를 작성해서 SNS로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링크를 전송했습니다. 작성자는 익명으로 표시되도록 하여 솔직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이 중복되는 경우도 있고 모든 항목을 채우기는 상대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선택적으로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당시 google 설문지에서 작성한 질문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google 설문지 작성법은 링크를 참조 )

1.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2.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3.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4. 어떤 성격 타입이라고 생각하는가?
5. 인상은 어떤가?(외모를 포함해서)
6.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소개하는가?
7. 이런 점은 '존경할 만하다','배울 점이다' 생각 하는 것은 무엇인가?
8. 어떤 일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
9. 인상에 남아있는 에피소드가 있는가?
10. 취직활동에 어드바이스해주고 싶은게 있다면?

아래는 제가 가족, 친구들에게 받은 피드백의 일부입니다.

질문 피드백
1.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계획을 세우면 바로바로 실천하는 실천 정신! 고민을 얘기하면 잘 들어줌
- 자신의 가치관이 뚜렷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줌
-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인간
- 맡은바 책임감이 있고 아이디어가 풍부함
- 자신이 해야하는 일의 우선순위가 명확하다.
- 해야하는 일들을 꼼꼼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
-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한다.
-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친한 사람들과 깊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 주어진 모든일을 완벽하게 마무리(처리)하려는 부단한 노력
- 계획성 있는 실천으로 반드시 뜻한 바 이룸
- 누구보다 성실하고, 지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일관성있고, 꾸준히 할 일을 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각고이했습니다.
- 성실하다{일찍 마치는 날이나 휴일이 길 때 좀 놀 수도 있는데, 매일 나와서 공부하고 있음, 이 과정만 하는 것도 벅찰텐데 방통대 수업도 듣고 있음(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해야 할 일을 주고 그것을 수행하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함)}
2.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가끔 단호함
- 내 유혹에도 흔들려 주지 않음
- 두루두루 여러 사람들과 친해지기가 쉽지 않은 성격
- 호불호가 뚜렷하며 직설적으로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할 때도 있지만 이러한 면이 어떤 상황에서는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매사에 너무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때로는 필요이상 에너지(시간)을 소모함.
- ? 금.시.초.문 ?
3.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글씨가 너무 귀여움 ㅋㅋㅋ
- 목표지향적, 계획적
- 모든 일에 철저함
-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책임감과 성실함이 돋보이고 독립적인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앞에 나서는 리더의 역할을 좋아하지는 않으나 리더의 역할을 맡게 되면 성실히 잘 해나가는 편이다.
- 외유내강형으로 겉으로는 부드러움이 느껴지나 내적으로는 강인함이 있다.
- 국내보다는 선진 외국에 대한 도전 의욕이 강하다.
- 스윗합니다! 야사시이합니다! 리액션이 좋습니다!
4. 어떤 성격 타입이라고 생각하는가? - 내성적이지만 때로는 필요에 따라 외형적으로 바뀜
- 끊고 맺음이 확실한거 같고 주변 사람들 잘 챙겨줌
- 다른 사람과 만남은 최소한으로,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하고자 하는 데에 집중하는 스타일
- 내성적(외유내강형)
- 부지런하다
5. 인상은 어떤가?(외모를 포함해서) - 인상은 눈이 엄청 땡그랗고 토끼 느낌
- 선한 인상 선한 눈매, 바보같은 짓을 목격했을 때 공허해지는 눈동자
- 온순하다(사실은 그렇지 않은 양파같은 사람)
- 당차고 똑부러지는 성격의 인상을 가지고 있다.
- 부드럽고 차분하게 보이는 동양적인 외형
6.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소개하는가? - 성실하고 열심히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가는 친구
- 야망적이고 계획한거는 바로바로 실천하는 되게 부지런하고 똑똑한 친구
- 똑순이
- 모든일을 알아서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었어 부모로서 특별하게 할게 없는 딸이라고 주위에 얘기함
7. 이런 점은 '존경할 만하다','배울 점이다' 생각 하는 것은 무엇인가? -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는 점, 계획을 바로 실천에 옮기는 것
- 주어진 일을 끝까지 몰두해서 해내는 타입
-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당당게 표현하는 것과 새로운 경험을 하는데 열린 마음을 가지고 그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을때 그 기회를 잡으려고 하는 점이 배울만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똑부러지게 자신이 해야하는 일들을 독립적으로 하는 점을 존경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 도전 정신 / 계획성과 실천력(노력)
8. 어떤 일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 - 어떤 일은.. 잘 모르겠지만 하고싶은 일이 적합했으면 좋겠다.
- 넌 이스 뭔들 다 잘 할 것 같은
- 아이디어가 필요한 직업, 손으로 만드는 직업
- 꼼꼼함이 필요한 기술개발(프로그램) 또는 디자인 계통
9. 인상에 남아있는 에피소드가 있는가? - 4-5세때 또래와 노래시합 시켰을때 지지 않으려고 한곡한곡 또박또박 노래하여 결국 승리
- 요즘은 간간히 생각도 못한 내용으로 한번씩 던지는 농담으로 간혹 주위에 큰 웃음을 선사
- 사촌끼리의 여행과 둘만의 여행에서 서로의 역할 분담을 통해 꼼꼼하게 여행을 설계하고 서로가 가고싶은 곳이나 먹고 싶은 음식등의 일정을 잘 조율해서 재밌게 추억이 많은 자유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중국으로의 어학연수 기간동안 다양한 경험을 하고 친구들을 사귀면서 독립적으로 잘 다녀와서 멋지다고 생각했다.
- 중국어 독학, 중국대사관가서 장학금 받은 일, 교환학생으로 중국가서 혼자 여행한 일
- 걍 맨날 칼집
- 재시험에서 만점받고, 오늘 시험도 통과했을 때 너무 멋지고, 축하한다
10. 취직활동에 대한 어드바이스해주고 싶은게 있다면? - 지금 하고있는 대로 꾸준히 한다면 꼭 취뽀!! 취준하다보면 매일 똑같은 루틴에.. 사람도 덜 만나다보니 회의감 들 때도 있고 외로울 때도 있는데 자기자신을 믿고 버틴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니 파이팅~!
- 내 코가 석자다
- 사람들과 친해지고 마음에 안 들어도 적재적소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았으면 함
-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처럼 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다양함을 배우고 그 과정에서 답을 찾아가면 훨씬 더 알찬 지혜가 쌓이고 그것이 밑거름이 되어 큰 뜻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모든 사람들이 스승이라 생각하고 그 사람의 장점은 배우고 단점은 반면교사 삶아 반성과 자신을 한번 더 뒤 돌아보는 기회로 여기면 실패하는 확률도 그만큼 줄어 들거라 생각 든다.
- 첫술에 배 안 부르다는 말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 속에 답을 찾아서 끊임없이 도전하면 반드시 목표치(성공)에 도달 할 수 있다.

 

3) 대외활동 및 봉사활동 내용 정리

 지금까지 대학교 입학 후 한 대외 활동이나 봉사활동들을 표로 만들어서 쭉 나열한 뒤 '활동에 참여한 이유', '활동 중 힘들었던 점과 그를 극복한 방법', '활동 중 좋았던 점', '배운점' 이렇게 열을 나누어서 한 칸씩 채워나가며 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면접 준비


1) 자기 소개 및 자기 PR

 어떤 기업 면접이든 맨 처음 자기소개 혹은 자기 PR을 하게 됩니다. 물론 둘 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이름, 학력, 간단한 지원 동기 한 마디' 이렇게 세 개를 를 묶어서 자기소개로 준비했고, 자기 PR은 '나의 어떤 점, 어떤 이력이 이 기업의 어떠한 사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는 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자기소개는 모든 기업에 동일하여도 큰 상관이 없었지만 자기 PR은 각 기업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기업 분석을 철저히 했습니다. 기업의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사업 내용을 파악했고, 구글에 기업 이름을 검색해서 관련 신문 기사가 있으면 몽땅 스크랩하여 현재 그 기업이 힘을 쏟고 있는 사업을 파악한 후 내 이력 중 어필이 될 점이 있다면 엮는 방식으로 자기 PR을 준비했습니다.

2) 기본 질문

 면접 예상 질문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기본 질문에 대한 면접을 준비한 방법은 위의 자기분석 1)~3)까지의 방법을 통해 얻은 소스로 어떤 식으로 나를 이미지 메이킹하여 어필하면 좋을지 전략을 짜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장점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 "제 장점은 YYY입니다. OOO활동 중 힘들었던 XXX을 극복하기 위해 (나의 장점인) YYYY를 ~ "이런식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물론 모든 답변은 1분을 넘지 안 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상 질문 전체의 답변이 하나의 통일된 이미지로 전달되고 있는지도 확인해가면서 준비했습니다. 예를 들면 장점에서는 리더십이라고 얘기해 놓고 단점은 낯가림이라고하면 일관성 없어 보이므로, 장점이 가끔 단점이 된다는 느낌으로 작성하여 일관성이 느껴지도록 하였습니다.

3) 이력서 바탕의 질문

 제출하는 이력서가 곧 예상 질문지이므로 작성한 이력서를 계속 반복해서 보면서 예상 질문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이때의 답변에 스스로 '왜?'를 붙여 꼬리 질문에 방어할 수 있도록 추가 답변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력서에 프로젝트 내용있는 경우 프로젝트에 관련된 질문도 분명히 받게 됩니다.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기술, 본인 담당 파트, 프로젝트 하면서 힘들었던 점 등 본인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면 충분히 대답할 수 내용들이므로 여기는 일본어 번역만 잘 하면 됩니다.

4) 역질문

 역질문도 기업 분석을 통해 현재 주력 산업과 관련된 내용에 대한 질문들로 준비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미지 분석 기술을 통한 기계 학습 사업에 몰두를 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사용된 알고리즘은 무엇인가?'라던가, '회사의 주력 사업 문야의 자주 발생하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준비했습니다. 한 기업 당 적어도 2개 많으면 4개까지 준비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면접 준비하면서 큰 도움을 받은 영상입니다.매일 저녁 마다 이 영상을 보며 1분안에 제대로 답할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4. 실제 면접에서 받았던 면접 질문들


 제가 실제 면접장에서 받았던 질문들입니다. 기업에 따라 코딩 테스트 해석, Java의 개념과 같이 기술적인 질문들을 하는 곳이 있을 수 있으나, 제가 지원했던 기업들의 대부분 질문은 순수하게 "나"라는 사람 자체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가 한 대답에 대한 꼬리 질문들도 있으니 그 부분은 제외하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자기소개
- 지원동기
- 일본어 공부는 언제부터 했는지?
- 일본에 온 경험은 처음인가?
- 일본 면접을 보는 것이 처음인가?
- 일본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가?
- 몇 개의 회사에 지원했는가?
- 프로젝트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은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 부탁
- 프로젝트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
- 프로젝트 하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
- 프로젝트 할 때 API나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부분이 있다면 설명 부탁, 없다면 나중에 만들고 싶은 API가 있는지
- 개발자에는 SE, 프로덕트 매니저 등이 있는데 그 중에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 왜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지?
-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 미래에 어떤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지?
- 프로젝트에서 지도 기능에서 조금 자세히 얘기해달라.
- 만들고 싶은 기능은 스스로 어느정도까지 생각해보고 팀 멤버에게 만들자고 얘기하는지
- 봉사활동을 했다고 했는데, 어떤 봉사활동을 했는지?
- 왜 IoT분야에 대한 흥미가 생겼는지?
- IoT부분에 흥미가 있다고 했는데 나중에 어떤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싶은지?
- IoT프로젝트할 때 하드웨어는 무엇을 썼는지? 라즈베리파이를 썼는가?
- IoT와 이미지-영상 분석을 활용하여 무언가를 만든 경험이 있는지
- 문서작성이 특기라고 했는데 기획서, 시용서 등에 어떤 부분이 특기인가?
- 한국어를 10점이라고 했을 때, 본인의 일본어는 몇 점이라고 생각하는가? 중국어는? 영어는 잘 하는가?
- C나 Python도 독학으로 배웠다고 했는데 어느정도 수준인지?
- Java, C, Python을 배워보니 각각의 언어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기관에 들어오기 전에 프로그래밍한 경험이 없는지?
- 프로그래밍 배워보니 어떤지?
- 주변 사람들로부터 어떤 말을 주로 듣는지?
- 주변 사람들로 부터 어떤 평가를 받는지?
- 그 평가에 대해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동의하는지?
- 팀 리더의 경험이 있는지?
- 줄 곧 팀 리더를 했다고 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선발되었는지? 자신이 하겠다고 지원했는지? 아니면 주변 사람들로 부터 추천받아서 했는지?
- 이상적인 리더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 그런 이상적인 리더가 되기에 현재의 본인은 어떻다고 생각하는가?
- Java, C, Python 중 무엇을 더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 중국어는 왜 배우겠다고 생각했는지?
- 중국에 얼마정도 유학했는지 ?
- 중국어를 줄 곧 배웠는데 중국에서 일하겠다는 생각한 적은 없는지?
- 누군가를 가르쳐 본 경험이 있는지 ?
- 어떤 자격증이 어떤 일에 도움이 됐는지?
- 일본어 문서 괜찮은지?
- AWS와 같은 클라우드 지식 수준은 어느정도 인지?
- 역질문

 

 

5. 그 외 도움을 얻었던 자료


제가 면접 준비하면서 참고 했던 글들입니다.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얻은 자료라 출처가 명확하지 않아습니다.

1) 면접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도움을 얻은 글

 

2) 기업이 생각하는 지원자의 '역량'에 대한 영상

영상의 일부분

3) 처음 자기 분석을 할 때, 도움을 얻은 글

 

 

 지금까지 기업의 면접을 보면서 그 사람의 사고 방식을 많이 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준비한 예상 질문 답변에 몇 번이고 '왜?'를 스스로 물어보며 조금 더 깊이 있는 답변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즉 자기분석은 굉장히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제대로 방어하지 못 할 만한 질문들을 연속으로 받을 수 있으니 자기 분석의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해도 모자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저의 일본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모두 취업 준비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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