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Korea 서포터즈]'사물인터넷(IoT)'이란 과연 무엇일까?

  오늘은 사물인터넷( IoT : Internet of Things ) (이하 IoT)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IoT는 사물과 사람, 사물과 사물 간 지능통신을 할 수 있는 21세기 초의 사물통신( M2M : Machine to Machine) 개념을 인터넷으로 확장하여, 사물은 물론 현실과 가상세계의 모든 정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개념으로 진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IoT의 기술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요? PTC의 CEO 짐 헤플만(Jim Hepplmann)과 경영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마이클 포터(Michael Poter)교수가 제시한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IoT의 주요 기술요소는 사물 식별 기술, 데이터 처리 및 관리 기술, IoT 통합 플랫폼 기술, 보안 크게 네 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IoT의 주요 기술요소 ]   (1) 사물 식별 기술 : 사물의 식별 / 위치 찾기 및 추적 / 권한 부여 등을 통해 사물에 연결합니다. (2) 데이터 처리 및 관리 기술: 폭발적으로 증가한 IoT와 센서의 데이터를 가치 있는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알고리즘, 머신 러닝(MachineLearning), 딥 러닝(Deep Learning)과 같은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3) IoT 통합 플랫폼 기술: 처리된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방형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개방형 IoT 플랫폼로는 PTC가 제공하는 ThingWorx가 있습니다. 그와 유사한 글로벌 기업으로는 Oracle, Google, MS, IBM 등이 있습니다. (4) 보안 기술 : 데이터 수집 및 처리, 네트워킹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악의적인 공격을 한다면, 인명 사고를 일어날 수 있고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할 것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보안 기술도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IoT가 활용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합시다. IoT는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IoT 관련해서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분야들은 아래의 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분야	설명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원, 전력망, 전력과 에너지 소비를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배전회사와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적절히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도록 하는 지능형 통합 시스템
교통/운송	사용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송 및 교통체계를 관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시스템
제조업	생산 공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필요한 시점에 유용한 형태로 가공하여 취합할 수 있는 통합처리 시스템(=스마트 팩토리/인더스트리 4.0)
의료	진보된 응용기기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대응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의료체제 구축
공공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고객 서비스	구매에서 엔터테인먼트(게임 등)까지 기술과 개인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응용 서비스 제공
건축/주거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장치를 통한 원격 제어
금융	금융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지능형 통합·관리 시스템 혹은 추천 시스템

  다음은 IoT의 플랫폼 중 하나인 PTC의 ThingWorx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포스팅의 내용인 PTC의 ThingWorx에 대해서 간단히 알 수 있는 동영상으로 마무리하면서 여기서 이번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E_BbAcBAqnQ?list=PLOPIJtr7Kd_7xoXcEypEhhIsQ4bJ5kk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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