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기록/올해의 목표

2019년을 되돌아보며 세운 2020년 목표

개발자 두더지 2020. 4. 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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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이력

20.04.10 [1차 수정] Java에 대한 공부 내용 부분을 전부 삭제하고 python과 deep learning위주로 재편성

20.05.20 [2차 수정] 통계, 수학적 지식 내용 부분 추가


나의 2020년 목표

 

 2020년이 되고 벌써 3달째, 늦었지만 2019년을 되돌아보며 지난 해의 행동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를 하고자 한다. 올 한 해 동안 변경 사항이 생길 때 마다 체크하여 기록을 남겨 둘 생각이다.​

 

1. 성장

- 웹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게 됨

- 일본어로 간단한 회회 및 면접을 볼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

 

2. 당장 개선이 필요한 점

- 시간 사용의 비효율성 ▶ 뽀모도로 기법을 통해 25분 간 내가 할 수 있는 업무나 일의 양의 파악한 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조정

- 코딩 시간의 확보 ▶ 잔업을 하지 않도록 효율성 높이기

- 블로그 방치 ▶ 일주일에 포스팅 1개

- 생활리듬 정상화 ▶ 매일 같은 시간에 취침, 같은 시간에 기상하기

 

3. 목표 설정 및 점검

첫 목표 설정인 만큼 조금 과하게 목표를 잡은 느낌이 있지만, 이렇게 잡았다.

계획의 분류는 단기 / 중기 / 단기로 나누고 단기는 ~3개월, 중기는 4개월 ~ 6개월, 장기는 6개월 이상으로 설정하였다.

과업이 조금씩 겹치도록 하여 더욱 빠른 시간 내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변경해 나갈 것이다.

계획의 분류 과업 실행 이유 방법 일정 / 진행도
단기 Python 복습 - 지식의 빈 부분 채우기 - 네이버 부스트코스 수강 8월 21일 수강완료
단기 <ゼロから作るDeep Learning>책 읽기 - 딥러닝의 개념이해, 일본어 공부 - 회사에서 책을 빌려서 최소 3회독

3월30일~

(4월 10일

현재 3회독 완료)

단기 Python for ML 강의 수강 - ML에 주로 사용되는 Python문법 파악 - 네이버 부스트코스 수강

4월 6일 ~

(4월 10일, 주제 3까지 수강완료)

단기 Tensorflow으로 시작하는 딥러닝 강의 수강 - Tensorflow 사용법 익히기 - 네이버 부스트코스 수강

4월13일~4월17일

(수강 100%완료)

단기 Coursera 딥러닝 강의 듣기 - 딥러닝 관련 커리어의 시작 https://www.coursera.org/specializations/deep-learning  
단기 통계학적 기본 지식 - 딥러닝에는 통계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 edwith의 '확률론 기초' 수강  
단기 수학적 기본 지식 - 딥러닝에는 수학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 khan아카데미 수학 강의
https://www.khanacademy.org/math/linear-algebra

- coursera수학강의

https://www.coursera.org/specializations/mathematics-machine-learning

- 선형대수 책
http://math.mit.edu/~gs/linearalgebra/

 
단기 블로그 이사 - 코드 작성이 더 편한 곳에서 글 작성 - t스토리로 이전

ML관련 포스팅은 전부 이전 완료

단기 비즈니스 일본어 습득

- 일본 회사 생활 적응

- 전문적이고 신뢰있는 이미지 형성

- 비즈니스 매너에 관련된 글을 찾아 읽고 정리  
장기 일본어 타자 연습 - 문서 작업 효율 향상 - 일주일에 하나 IT 혹은 경제 관련 신문 기사 필사  
중기 업무 프로세스 파악

- 현재의 포지션 파악 가능하므로 구체적인 미래의 목표 설정이 가능

- 더 높은 단계의 일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짐

- 주어진 업무를최대한 빨리 끝내고 선배님들의 일을 도와 더 높은 직급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파악  
중기 JLPT N1 - 시험을 통해 강제성을 부여하여 어휘력 공부에 박차를 가함 - JLPT N1책으로 단계적으로 학습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올해 보류 
단기 일본 IT 용어 파악 - 생각했던 발음과 실제 가타카나 발음이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업무 상의 혼동을 방지 - IT 용어 구글링한 후 블로그에 정리 정리 완료
중기 Toy Project시작 - 기술을 스스로 찾아 배워가며 주체적으로 공부하는 습관 형성 - 주제 미정  
장기 알고리즘 공부 - 효율적으로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 주말을 이용해 Paiza 문제 풀기  
장기 영어 공부

-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정보를 더 빠른 시간내에 파악

- 더 다양한 IT 문서와 서적을 이용한 공부 가능

- 기초 문법책 복습  
장기 IT 신기술 동향 파악 - 기술 변화의 트렌드를 읽음으로써 오래 살아남는 프로그래머가 되기 - FaceBook 프로그램관련 그룹 점심시간을 이용해 훑어보기 3월부터 계속 스크랩하는 중
장기 전기전자 or 물리 학사 취득 - IT의 원론적인 이해 - 해외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시험시 출석할 필요가 없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기  
장기 경제 공부 -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한 초석 - 경제관련 다큐멘터리, 유튜브 시청 혹은 구독  

 


<Note>

[개발자의 실력이란 ?]

1) 사람의 성향
- 리펙토링의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 상황에 맞는 적절한 디자인 패턴을 적용할 수 있는가
- 프로그램 버전과 문서화를 얼마나 꼼꼼히 하는가
- 최신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인가
- 팀의 업무 문화와 수준을 올려줄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사람인가
- 팀 작업에 중점을 두는가, 본인에게 익숙한 것에 중점을 두는가

2) 개발 전
- 툴 활용 능력이 아예 없는 사람은 아닌가
- 자기 생각을 먼저 정리하고 문서화 하는가
-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목적을 뚜렷이 하는가

3) 개발 중
-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에 대한 지식이 있는가
- 설계의 간소화를 위해 노력하는가, 그리고 구현하는가
- 최신 기술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적용해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하는가
- 툴이 알려준 경고들에 대해 얼마나 잘 대처하는가(경고는 경고가 아니다. 잠재적 버그다.)

4) 개발 후
- 작성한 코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는가
- 마지막으로 자신의 코드에 책임지는 사람인가
<Note>

[프로페셔널 강점(=셀링 포인트)을 찾고 개발하는 방법]

맡은 일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성과를 알아주지 않는다. 내가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일이 고객과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설득하지 못한다면 많은 사람들은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잘 인정해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스스로 강점을 찾고 성과와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단, 생각만 해서는 안되고 찬찬히 적어봐야 한다.

1. 내가 남들보다 쉽게 술술 배우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아라.
(예) 소프트 엔지니어 2명이 있다.
소프트 엔지니어 1은 프로그래밍 언어 습득이나 프로그램을 제작을 남들보다 쉽게한다. > 태크니컬부분을 어필
소프트 엔지니어 2은 프로그래밍 수준은 평범하나 자신이 만드는 프로그램을 고객 혹은 비즈니스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캐치가 가능하다. > 비즈니스관점으로 프로턱트 제작할 수 있음을 어필

2. 내가 정말로 싫어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대안으로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보라.
(예) 앞에서 예를 들었던 소프트엔지니어1이 발표를 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고 가정하자.
그래서 그는 다른 팀원을 설득해서 공동으로 발표를 했다던가(>퍼플릭 스피킹은 싫어하지만 1:1로 논의해서 협성하는 능력이 있다),
혹은 비디오로 메뉴얼(>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사용해서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을 만들어서 보여주었는지 등의 다른 대안을 사용했다.
이 과정을 통해 내가 무엇을 더 쉽게 느끼는지 알 수 있다.

3. 주변 사람들, 회사 상사나 후배들이 어떤 것에 대해 주로 질문하는지 떠올려보아라.

4. 테스트해보기
막연히 생각하고 분야를 결정하지말고 직접해보고 선택하기.

참고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O5m0h9L4P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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