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PoC(Proof of Concept)란 2. PoC로 검증하는 것 3. Poc의 단계 1) 프로토 타입 및 배포 2) 검증 3) 실현 여부 판단 |
1. PoC(Proof of Concept)란
일본어로 '개념 실증'이라고도 불리는 PoC(Proof of Concept). 새로운 프로젝트가 실제로 실현 가능성이 있는가, 효과와 효용, 기술적인 관점에서부터 검증을 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제 PoC(Proof of Concept)란 IT세계에서 한정된 용어가 아닌, 예를 들면 의료 업계에 있어서 신약의 유효성을 검증하거나, 영화 업계에서 스토리가 CG로 재연 가능한 것을 검증하는 것을 일컫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PoC(Proof of Concept)가 IT업계에 중시되는 배경에는 기업에서 IT 활용이 업무효율화를 위한 '기업 IT'에서 비즈니스의 성장이나 수입 향상에 직접 기여하는 '비지니스IT'로의 영역 확장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노무라 종합 연구소의 다카하시 히로키씨가 말했다. 역자의 '비즈니스 IT' 에 있어서 전례없던 시책이나 평가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신기술을 활용하는 많은 시도가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불확실성가 높아지는 경향있다. 많은 자금을 쏟아 부으며 본격적으로 실시한 프로젝트가 예상 결과를 얻지 못하면 손실도 클 것이므로, 그러한 오산을 회피하기 위해서, 투자금판단의 재료로써 PoC가 중요하게 되었다.
2. PoC로 검증하는 것
구제적으로 무엇을 검증하는 것이 좋을까. PoC는 대전제로 프로젝트의 불확실한 요소를 지우는 것이 목표이다. 불확실한 요소란 프로젝트의 진행 상태나 테마, 활용 기술의 성숙도 등에 의해 변화하는 것 부터, 검증 내용도 케이스에 따라 다양하다. 그렇다고 해도 검증내용은 크게 '결과, 효용', '기술적 실현성', '구체성'의 세 가지 포인트로 나눌 수 있다.
3. Poc의 단계
1) 프로토 타입 및 배포
처음 1단계로 할 것은 컨셉을 검증하기 위한 시제품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즉, '물건 만들기'이다. 여기서 만들 수 있는 것은 단편 영화나 시용품과 같은 컨셉을 검증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소를 가진 것으로, 단기간 안에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 검증
두 번째 단계는 검증, 사용해 보는 것으로 관계자나 피험자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한다. 이것에 의해 탁상 공론으로는 알 수 없었던 문제나 수정해야 할 사항, 방향성 등을 발견할 수 있다.
3) 실현 여부 판단
마지막 단계는 이 컨셉이 실현 가능할 것인지 불가할 것인지 판단하는 단계이다. 투자에 대해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에는, 실용화나 본격 도입을 위한 Go 사인을 내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실현을 중단해 PoC는 끝나는 것이다. 컨셉을 조정, 수정하는 것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컨셉의 기획 단계로 돌아가, 다시 PoC를 실시한다. 컨셉을 조정하며 몇 번이고 PoC 과정을 반복하는 일도 그렇게 드문 일도 아니다.
참고자료
https://www.keyman.or.jp/kn/articles/1802/07/news130.html
https://www.business-on-it.com/1002-poc/#section2
https://www.atmarkit.co.jp/ait/articles/1906/20/news0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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